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번 달 공모주 시장은 쉴 틈이 없었습니다. 2026년 8월 공모주 일정을 정리해보면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청약이 몰리면서, 여름 비수기라는 통념이 무색한 ‘공모 러시’가 벌어졌죠. 지금 어디까지 왔고 무엇이 남았는지 짚어봅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일정 정보 정리입니다.)

8월 첫째 주 — 두 종목 청약
월초에는 딜리셔스와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딜리셔스는 동대문 패션 도매상과 소매 사업자를 연결하는 B2B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희망 공모가는 5,000~7,000원 범위로 제시됐습니다. 두 종목은 청약 이후 증시에 입성했습니다.

8월 둘째 주 — 청약 세 곳이 몰렸다
이번 주가 이번 달의 고비였습니다. 기도산업이 12일, 니어스랩과 해치텍이 13일에 청약 일정을 진행했죠. 업종 구성이 흥미롭습니다.
기도산업은 봉제의복 제조업체로 아웃도어와 모터사이클 웨어가 주력이고, 희망 공모가는 24,800~28,400원 범위였습니다. 니어스랩은 풍력발전기 점검 솔루션 기업으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대형 구조물을 무인 비행 기체와 인공지능 시각 분석으로 진단하는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해치텍은 스마트폰용 지자기센서에서 출발해 자기센서와 온습도센서로 제품군을 넓힌 기업으로, 희망 공모가는 23,000~28,000원 범위로 제시됐습니다.

청약 다음은 상장 — 일정 확인이 필요합니다
청약이 끝나면 배정과 환불을 거쳐 통상 일주일 안팎 뒤 상장이 이뤄집니다. 다만 종목마다 일정이 다르고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상장일은 각 사의 증권신고서와 주관사 공지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번 달 청약 종목들의 상장이 순차적으로 이어지면서 8월 하순까지 일정이 채워지는 구조입니다.

청약 전에 봐야 할 것 — 희망가는 절반의 정보
초보 투자자가 가장 많이 놓치는 지점입니다. 공모 초반에 공시되는 희망 공모가는 말 그대로 범위이고, 실제 판단 재료는 그 뒤에 나옵니다. ① 수요예측 경쟁률 — 기관 수요가 얼마나 몰렸는가 ② 확정 공모가 — 희망 범위의 상단인가 하단인가 ③ 의무보유확약 비율 — 상장 직후 풀릴 물량이 얼마나 되는가. 이 세 가지가 나온 뒤에야 비로소 판단이 가능합니다.

정리
공모주 일정은 달력일 뿐이고, 실제 판단은 공시 자료에서 나옵니다. 이번 달처럼 청약이 몰릴 때는 자금 일정도 함께 계산해야 하고요 — 여러 종목에 청약하면 증거금이 묶이는 기간이 겹칩니다. 이 글은 일정 정보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최종 확인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주관 증권사 안내를 기준으로 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청약은 어디서 하나요?
종목별 주관 증권사 계좌를 통해 진행됩니다. 종목마다 주관사가 다릅니다.
Q. 증거금은 언제 돌려받나요?
배정 후 환불일에 지급되며, 통상 청약 며칠 뒤입니다.
Q. 여러 증권사로 중복 청약이 되나요?
제도와 종목에 따라 다르므로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Q. 상장일에 꼭 팔아야 하나요?
정해진 답이 없으며 개인의 판단 영역입니다.
Q. 다음 달 일정은 어디서 보나요?
전자공시 시스템과 증권사 IPO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