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925 시세, 10월 19일 기준 순은 1돈 가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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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925 시세를 찾는 사람 중 상당수는 집에 있는 은수저나 반지에 찍힌 각인을 보고 가격을 가늠해 보려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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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는 순은 100%가 아니라 합금을 뜻하는 표시다. 각인의 의미와 2026년 10월 19일 기준 가격을 함께 정리했다. 은 제품을 팔아 보려는 사람이 가장 먼저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이 각인의 뜻이다.

925 각인의 뜻

은 925 시세를 보기 전에 각인 뜻부터 알아야 한다

은제품에 찍힌 925는 순은 92.5%에 다른 금속 7.5%를 섞은 스털링 실버라는 뜻이다. 순은 100%가 아니다.

925 각인의 유래

925 각인은 13세기 영국에서 은의 순도를 표시하기 위해 쓰이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 표시로 자리잡았다. 여전히 반지, 목걸이, 수저 등 대부분의 은제품에는 이 각인이 그대로 찍혀 나온다.

순은 100%를 안 쓰는 이유가 있다

순은 100%는 너무 무르러 반지나 목걸이로 만들면 쉽게 휘거나 긁히는 문제가 있다.

합금을 쓰는 이유

구리 등을 7.5% 더해 강도를 높인 것이 925 스털링 실버가 널리 쓰이는 이유다. 순도를 조금 낮추는 대신 실용성을 얻은 셈이다. 장신구뿐 아니라 식기류에도 같은 이유로 925 기준 합금이 널리 쓰인다.

2026년 10월 19일 기준 가격은 이렇다

2026년 10월 19일 기준 순은 1돈(3.75g) 가격은 팔 때 8,460원, 살 때 10,253원으로 고시됐다.

10월 19일 은 시세

이 가격은 국내 금은 고시처 4곳의 평균치를 반영한 수치다. 고시처별로 소폭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평균으로 가늠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금 시세처럼 매일 바뀌기 때문에, 실제로 팔거나 살 계획이라면 당일 고시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국제 은값은 2025년 10월에 45년 만의 기록을 넘었다

국제 은 시세는 2025년 10월 14일 트로이온스당 52.5달러를 넘기며, 1980년 1월 18일 세운 49.45달러 기록을 45년 만에 넘어섰다.

국제 은값 45년 만의 기록

1980년 당시는 미국 헌트 형제가 세계 은 공급량의 3분의 1을 사들이며 시세를 끌어올렸던 시기였고, 2025년 10월은 약달러와 산업 수요 증가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1돈 가격도 이런 국제 시세 흐름을 그대로 반영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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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용 925와 투자용 순은은 기준이 다르다

925 각인이 찍힌 반지·수저는 장신구용 합금 기준이고, 투자 목적의 은은 순도 999(순은)를 기준으로 따로 고시된다. 두 기준을 헷갈리면 가치를 잘못 계산하기 쉽다.

은의 전도율은 금속 중 1위

집에 있는 은수저나 돌반지를 팔 때는 925 기준 매입가를, 투자용 은괴는 999 기준 시세를 보는 것이 맞다. 두 기준을 섞어서 비교하면 실제보다 손해 본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은은 전기·열 전도율이 모든 금속 가운데 가장 높아, 구리보다도 전기 전도율이 약 7% 더 높다.

은은 금보다 시세 변동이 크게 느껴진다

금과 은은 같은 귀금속으로 묶여 거래되지만, 가격이 움직이는 폭은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절대 가격이 금보다 훨씬 낮은 편이라, 같은 비율로 올라도 체감되는 변동이 더 크게 느껴지는 성격이 있다. 그래서 은 시세를 확인할 때는 전후 며칠의 가격까지 함께 비교해 보는 것이 변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집에 있는 은제품부터 각인을 확인해 보자

은 925 시세가 궁금하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가진 은제품에 어떤 각인이 찍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925 외에도 999(순은), STER 같은 각인이 쓰이는 경우가 있어, 각인을 먼저 확인해야 어느 기준 시세로 가치를 가늠해야 하는지가 정해진다. 각인이 흐려져 잘 안 보이면 금은방에서 실측해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무게도 함께 알아야 가치를 가늠할 수 있다

각인으로 순도를 확인했다면, 다음은 무게다. 국내 시세는 보통 1돈(3.75g) 단위로 고시되기 때문에, 저울로 실제 무게를 재야 정확한 가치를 계산할 수 있다.

장식이 많이 달린 반지나 목걸이는 순은이 아닌 부속 장식의 무게까지 섞여 있을 수 있어, 전문 매입처에서 실제로 재 보는 것이 눈으로 어림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다. 각인과 무게 두 가지만 확인해도 대략적인 가치를 가늠하는 데는 충분하다. 정확한 금액은 결국 매입처 저울과 고시가를 직접 대 봐야 알 수 있다. 온라인에서 미리 가늠해 본 금액과 실측 금액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여러 매입처의 고시가를 함께 비교해 보면 좀 더 합리적인 거래로 이어질 수 있다. 한 곳의 제시 가격만 보고 바로 결정하기보다, 두세 곳을 비교해 보는 습관이 손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같은 각인, 같은 무게라도 매입처마다 제시 가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된다. 작은 차이라도 모이면 금액 차이가 꽤 벌어질 수 있어, 비교하는 수고가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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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925 각인이 없으면 가짜인가요?

꼭 그렇지는 않다. 다만 925 각인이 있으면 스털링 실버 기준을 충족했다는 뜻이라 신뢰도를 가늠하는 참고 표시가 된다.

은수저도 925 기준으로 파나요?

그렇다. 장신구·생활용품의 은제품은 보통 925 기준 매입가로 가격이 매겨진다.

은 925 시세는 순은 시세와 같나요?

아니다. 순은(999)과 925는 기준 순도가 달라 고시 가격도 따로 매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