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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복지포탈을 찾으시는 분들의 질문은 대개 셋 중 하나입니다. 로그인이 안 된다, 내 포인트가 얼마 남았는지 모르겠다,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다입니다.
그런데 이 셋이 막히는 이유는 대개 같은 곳에서 시작합니다. 소속 기관마다 들어가는 곳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쓰는 곳입니다
정식 제도 이름은 맞춤형 복지제도입니다. 인사혁신처 안내에 따르면 공무원 개인에게 배정된 복지점수 범위 안에서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혜택을 고릅니다.
흔히 말하는 복지포인트가 이 복지점수입니다. 중앙부처는 2005년에 전면 실시했고, 지방자치단체는 2006년부터 자율 도입했습니다.
역할도 나뉘어 있습니다. 법령과 기본항목 기준은 인사혁신처가 정하고, 예산 확보와 집행, 자율항목 구성은 각 운영기관이 맡습니다.

맞춤형복지포탈 주소는 기관마다 다릅니다
이름은 하나처럼 들리지만 실제 접속하는 곳은 여럿입니다. 전 공무원이 함께 쓰는 단일 사이트는 없습니다. 운영기관이 각자 시스템을 굴리기 때문입니다.
중앙행정기관 소속은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맞춤형 복지시스템(gwp.or.kr)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센터는 1588-4321입니다.
우정사업본부 소속은 우체국복지포탈(wellife.or.kr)이 따로 있습니다. 지방공무원은 소속 시·도가, 교육공무원은 소속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들어갑니다.

로그인이 안 된다고 하시는 분의 상당수가 남의 기관 포털에 계정을 만들려다 막힌 경우입니다. 아이디가 없다고 뜨면 비밀번호부터 찾지 마시고 주소가 맞는지부터 보십시오.
정확한 접속 주소와 인증 수단은 소속 기관 인사·복지 담당 부서 공지에 나옵니다. 내부망 공지사항이나 인사과, 교육청은 교직원복지 담당 쪽이 빠릅니다.
복지점수는 어떻게 배정되나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배정 기준은 이렇습니다. 기본복지점수는 전 직원에게 400점 일률 배정, 근속복지점수는 1년 근속당 10점으로 최고 300점입니다.
가족복지점수는 배우자 100점, 직계 존·비속 1인당 50점, 둘째 자녀 100점, 셋째 자녀부터 200점입니다. 1점은 1천원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오해가 납니다. 이 표는 정부가 제시한 기준이고, 실제 배정 점수는 운영기관 예산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느 교육청은 기본복지점수를 700점으로 잡은 해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내 점수가 몇 점인지는 내 포털에서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기본항목과 자율항목으로 갈립니다
배정된 점수를 전부 마음대로 쓰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항목은 다시 필수와 선택으로 갈립니다. 필수는 전체 구성원이 의무로 가입하고, 선택에는 생명·상해보험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점수가 먼저 빠집니다.
자율항목이 흔히 말하는 ‘쓸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분야는 건강관리·자기계발·여가활용·가정친화로 구성됩니다. 진료비와 운동시설, 학원 수강료와 도서, 숙박과 극장, 보육시설이 여기 들어갑니다.

반대로 사행성이거나 불건전한 지출은 지급 제외입니다. 보석, 복권, 경마장 마권, 유흥비가 대표적이고 상품권처럼 현금과 비슷한 유가증권도 막힙니다.
사용 절차도 보십시오. 등록한 카드로 결제한 뒤 포털에서 본인이 신청하고, 영수증을 붙여 기관 담당자가 심사·승인해야 지급됩니다. 결제만 하고 신청을 안 하면 점수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기한을 넘기면 소멸됩니다
가장 조심하실 부분입니다. 복지점수는 당해연도 안에 쓰는 것이 원칙이고, 남은 점수는 다음 해로 이월할 수 없습니다.
미사용, 정확히는 승인되지 않은 점수는 돈으로 청구할 수도 없습니다.

더 주의하실 것은 마감이 12월 31일이 아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회계연도 정산 때문에 기간을 앞당겨 닫는 기관이 있습니다. 어느 교육청은 사용 기간을 3월 초부터 11월 30일까지로 정한 해도 있었습니다.
청구 기한도 따로 있습니다. 매월 말일까지 담당자 승인을 받아야 다음 달에 지급되는 식입니다. 연도별 정확한 마감일은 매년 소속 기관 공지에 뜹니다.
복지로·정부24와는 다른 곳입니다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시는 분이 많습니다.
복지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일반 국민용 복지 포털입니다. 복지서비스를 찾고, 복지급여를 모의계산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곳입니다.
정부24는 주민등록등본 같은 증명서 발급과 각종 민원, 보조금24가 중심입니다.
둘 다 국민 누구나 쓰는 곳이라 복지포인트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복지포인트는 공무원·교직원 등 소속 직원만 쓰는 별개 제도입니다. 복지로에 로그인해 포인트를 찾으시면 나오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맞춤형복지포탈 주소가 어디인가요.
소속 기관에 따라 다릅니다. 중앙행정기관은 공무원연금공단 시스템(gwp.or.kr)을 쓰는 경우가 많고, 지방공무원은 시·도, 교육공무원은 시·도교육청 시스템입니다.
로그인이 안 됩니다.
맞춤형복지포탈은 기관별로 갈리니 주소가 맞는지부터 확인하십시오. 그래도 안 되면 소속 기관 복지 담당 부서에 문의하십시오.
내 복지점수는 어디서 보나요.
본인 기관 포털에 로그인해 복지점수 배정과 사용내역 메뉴에서 확인합니다.
남은 점수는 이월되나요.
이월할 수 없는 것이 원칙입니다. 미사용 점수를 현금으로 청구할 수도 없습니다.
상품권을 사도 되나요.
현금과 유사한 유가증권은 지급 제외입니다. 다만 기관에 따라 의무구매 항목을 따로 두기도 합니다.
배정 점수가 왜 사람마다 다른가요.
근속연수와 부양가족에 따라 달라지고, 기관 예산에 따라 기본점수 자체가 다릅니다.
배정 기준과 사용 기한, 접속 주소는 기관과 연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반드시 소속 기관 공지와 공식 안내를 확인하십시오.